영천시,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 > 실시간

본문 바로가기


실시간
Home > 건강 > 실시간

영천시,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및 충전소 인프라 구축

페이지 정보

강을호 작성일19-10-17 10:58

본문

[경북신문=강을호기자] 영천시(시장 최기문)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자동차인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. 올해 9월 약 6억원의 추경을 확보해 45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하고 있다.

 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관내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9대로, 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.

이에 시는 전기자동차 보급과 함께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관내 공공기관 및 공공주택 등 37개소 총 56대의 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했다.
 
  시청, 읍면동 행정복지센터, 공공주택, 휴게소 등 접근하기 좋은 장소에 충전소를 운영해, 시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빨리 충전해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.

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소(www.ev.or.kr)사이트를 통해 충전기 위치, 사용가능 여부, 요금 등의 현황 및 완속 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.

영천시 관계자는 “앞으로도 친환경 트렌드에 맞추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부지 확보 및 환경부(한국자동차환경협회)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하는 데 전력을 다할 방침”이라고 전했다.

전기자동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은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전기차에 대해 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.판매사를 통해 환경부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(htttp://www.ev.or.kr/ps)에 신청하면 된다.
강을호   keh9@naver.com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

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
Copyright © 울릉·독도 신문. All rights reserved.
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